아이클라우드 요금제 및 사용법 정리

혹시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따로 맥북으로 옮겨서 보고 계신가요? 따로 옮기지 않고 맥북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클라우드 인데요. 아이폰이나 맥북, 아이패드를 쓰시는 분들은 아이클라우드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아이클라우드 요금제 및 사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클라우드(iCloud)란

 

맥북,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애플 기기 사이에서 각종 설정과 데이터를 동기화하는데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동기화는 내가 쓰고 있는 기기와 연동된 다른 기기에서도 항상 최신으로 업데이트 된 정보를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아이클라우드 업그레이드 및 요금제

 

애플에서는 아이클라우드의 저장 공간을 무료로 5기가를 제공해 주고 있는데요. 여러 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무료로 제공해주는 5기가는 금방 쓰게 됩니다. 그래서 유료긴 하지만 저장 공간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데요.

 

아이폰 기준

 

설정 > AppleID > iCloud > 저장 공간 관리 > 저장 공간 요금제 변경에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iCloud 저장공간

 

아이클라우드 요금제

 

• 50GB(월 1100원)
• 200GB(월 3300원) - 가족 공유 가능
• 2TB(월 11000원) - 가족 공유 가능

 

아이클라우드 설정법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는  모든 최신 애플 장치에서 자동으로 설정이 됩니다. 맥북에서는 데스크톱 폴더와 문서 폴더에  저장된 파일을 아이클라우드에 자동 저장합니다.

 

iCloud Drive

 

하지만 무료로 제공해 주는 5기가에 데스크톱 폴더와 문서 폴더가 자동 저장되기에는 부담스러운데요. 이럴 때 어떤 폴더와 앱을 저장할지 관리하기 위해서는 맥북에서 iCloud Drive 관리 시스템 환경설정 > Apple ID > iCloud Drive 옵션 클릭 에서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

iCloud Drive 확인

 

 

아이폰도 간단합니다. 설정 > AppleID > iCloud > ICLOUD를 사용하는 앱에서 원하는 앱을 활성화시켜주시면 됩니다.

 

확인 방법

 

확인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아이폰 같은 경우는 파일 앱을 통해서 쉽게 아이클라우드에 접근 가능합니다. 맥북 같은 경우는 finder를  열어보면 왼쪽 메뉴의 즐겨찾기 부분 밑에  iCloud라는 메뉴가 있는데  거기에 있는 iCloud Drive를 클릭하면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기가 아니더라도 웹상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한데요  www.icloud.com에서 자신의 애플 계정으로  로그인해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 사용법 참 쉽죠?

 

 

 

오늘은 애플 기기 사용자라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아이클라우드 요금제 및 사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실 애플 기기들은 저장 공간을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가격 상승이 매우 부담스러운데요. 만약 본인이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한다거나 동영상 관련 저장해야 할 게 많은 사람들은 기기의 저장 공간을 늘리는 것보다는 아이클라우드 기능을 활용해서 저장을 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해 보입니다.